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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순정품 안쓰면 고장납니다 공정위한테 철퇴 맞어
2022-01-13 오전 9:23:00
인천정비조합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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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순정품 안쓰면 고장납니다" 공정위한테 철퇴 맞어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G70 등 현대차 23종과 레이, 모닝, K3 등 총 17종

▲현대·기아차가 공정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공정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 사진=현대자동차

출처 : 내외경제TV(최재호 기자 2022-01-12) 

공정위가 현대·기아차의 거짓·과장 광고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사 순정 부품의 성능과 관련해 거짓·과장 광고를 한 현대차와 기아차에 경고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자사 순정 부품'을 쓰지 않고 수리하면 고장이 나는 것처럼 광고한 사실에 대한 처분이다.

현대와 기아차는 지난 2012년 9월∼2020년 6월 자신들이 제작·판매하는 차량의 취급설명서에 '차량에 최적인 자사 순정 부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비(非)순정 부품의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등의 문구를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문구가 적힌 차종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G70 등 현대차 23종과 레이, 모닝, K3 등 총 17종이다.

공정위는 문구 표시가 마치 순정 부품 이외의 모든 부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고 사용에 부적합한 것처럼 표현한 것으로 거짓·과장 표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정비·수리를 위해 부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부품의 품질·성능을 우선 고려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거짓·과장 표시로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결정을 방해할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정비용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부품제조사들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에서 공정위의 경고조치가 제일 약한 조치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차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