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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접수해야 1등급 정비소?
2019-09-28 오전 9:07:00
인천정비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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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접수해야 1등급 정비소?

출처 : KBS뉴스광장(김연주기자 2019-09-28)

 

 




[앵커]

한 자동차 회사의 협력정비업체에 가면 유니폼을 입고 손님을 맞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래야만 높은 점수를 받아 자동차 회사에서 인건비를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회사는 사실상 순정부품 구매를 강요받는데 역시 본사에서 받는 인건비 때문입니다.

모두 현행법상 위법 소지가 높은 불공정 거래인데, 자동차 회사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지엠 협력정비업체.

보증기간 차량의 부품을 무상 교체 중인데, 인건비를 한국지엠이 부담합니다.

이처럼 같은 수리를 하고도 정비업체가 자동차 회사로부터 받는 인건비, 즉 공임비는 제각각입니다.

한국GM과 쌍용차는 이런 협력업체의 등급을 정해 시간당 공임을 차등 지급합니다.

 

[한국GM 정비업체 사장/음성변조 : "(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똑같은 일을 하는데 왜 우리가 돈을 덜 받아야 하느냐, 그런 데서 굉장히 좀 힘들고..."]

이 등급은 어떻게 정해질까?

쌍용차 평가항목, 접수처에 여직원이 있는지, 복장상태는 어떤지가 들어있습니다.

실제 정비업체에는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들이 있습니다.

 

[쌍용차 정비업체 사장/음성변조 : "남자 직원들도 다 접수할 수 있거든요. 여직원을 강제로 채용해야 한다는 게 굉장히 잘못된 거죠. 갑질이죠 갑질."]

한국지엠은 "순정부품"과 지엠제품 구매실적을 평가합니다.

 

[한국GM 정비업체 사장/음성변조 : "이게 상대평가라 1,2점 차이가 등급이 왔다 갔다 하거든요. "순정부품"만, 한국지엠이 요구하는 부품만 쓸 수밖에 없습니다."]

가맹법상 위법 소지가 높지만, 가맹점이 아닌 협력업체라 법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본사가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맹점 인정을 못받았기 때문입니다.

 

[정동호/한국GM 정비업체연합회 부회장 : "(본사가) 가맹법을 회피하고 있는데, (저희는) 일반수리 비용의 반도 안되는 보증수리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차액을 (유사)가맹비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가맹법 적용을 받아야 합니다."]

 

[최인호/국회 산자위 : "1년 단위로 계속 재계약을 하다보니까 당연히 정비업체는 자동차 회사의 을적인 위치로 밖에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죠. (가맹점으로 인정해) 10년 단위로 재계약하는 합리적 조건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해당업체들은 품질 관리를 위해 등급은 필요하고, 여직원 유무 등 일부 평가항목은 개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